마포구 총선 누가 뛰나? 마포갑 노웅래-강승규, 마포을 정청래-김성동-오현주

[4.15총선 마포구] 마포갑 민주당-미통당 양강 구도, 마포을 오현주 정의당 후보 변수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23:48]

마포구 총선 누가 뛰나? 마포갑 노웅래-강승규, 마포을 정청래-김성동-오현주

[4.15총선 마포구] 마포갑 민주당-미통당 양강 구도, 마포을 오현주 정의당 후보 변수

도형래 기자 | 입력 : 2020/03/16 [23:48]

▲ 노웅래 민주당 마포갑 후보   © 노웅래 의원실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마포구 선거는 민주당과 미통당 후보 간의 양강 구도로 치뤄질 전망이다.

 

서울 마포구 4월 총선에 나서는 여야 주요 후보자 군이 확정됐다. 먼저 마포갑 선거구는 사실상 민주당 노웅래 의원(62세, 3선(17, 19, 20대), 국회 현 과기방통위원장)과 미통당 강승규 전 의원(56세, 18대) 간의 양자 대결 구도 양상을 보인다.

 

노 의원과 강 전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맞붙은 전력이 있다. 강 전 의원이 노 의원을 꺾었다. 19대 총선에서 강 전 의원은 공천장을 받지 못했다. 20대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했던 강 전 의원은 노 의원(1위), 안대희 후보(2위)와 붙어 3위로 낙선했다. 이번 21대 4월 총선에서는 4선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노웅래 의원의 수성에 맞선 강 전 의원의 도전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지 관전 포인트이다. 그외 신예지, 노영진 등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되어 있다.  

 

▲ 강승규 미통당 마포갑 후보  © 강승규 후보 페이스북


마포을은 다소 복잡한 구도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공천장을 받지 못한 정청래 전 의원(54세)이 3선 고지에 도전한다. 20대 총선에서 손혜원 의원이 공천을 받아 49,455표(42.3%)를 득표해 새누리당 김성동 후보를 꺾고 국회에 입성했다. 손 의원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정 전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 정청래 민주당 마포을 후보  © 정청래 후보 페이스북

 

▲ 김성동 미통당 마포을 후보  © 김성동 후보 블로그


16일 미통당 마포을 경선에서 승리한 김성동 전 의원(65세, 18대)과 정청래 전 의원(17, 19대)과의 맞대결이 4월 총선에서 재연될 전망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당내 경선에서 김철 예비후보를 꺾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마포을 선거구에서는 두 후보 모두 전직 의원 경력을 달고 승패를 겨루게 됐다. 두 후보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맞붙은 전력이 있고, 정 전 의원이 패했다. 21대 4월 총선에서 리턴 매치가 재연되는 셈이다.

 

▲ 오현주 정의당 마포을 후보  © 오현주 후보 페이스북


민주당 정청래 후보와 미통당 김성동 후보의 양강 구도 속 정의당 대변인 오현주 후보(40세)가 어느 정도 선전할지도 관심사이다. 오 후보의 선전 여부에 따라 마포을 총선 구도에 일정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그외 민생당 예비후보로 송병길 전 마포구 의원(56세),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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