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공급 마스크, 나는 어느 요일에 사나요?

정부 마스크 5부제에 시민들 기대 반응 높아

노상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3/07 [14:54]

공적 공급 마스크, 나는 어느 요일에 사나요?

정부 마스크 5부제에 시민들 기대 반응 높아

노상숙 기자 | 입력 : 2020/03/07 [14:54]

▲ 공적 공급 마스크 구매 한눈에 정리! 최근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공적 공급 마스크 구입 방법. (출처 : 인터넷 SNS)  


[깨어있는 시민언론-마포뉴스] 한 약사가 SNS에 올린 공적 공급 마스크 구매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에는 부산의 한 약사가 게재한 것으로 알려진 공적 공급 마스크 구입 손가락 그림이 마스크 구입을 손 쉽게 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그림은 손가락과 생년 끝자리 수자를 대입하는 방식으로 평일 기준으로 어느 요일에 공급처에 가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태어난 년도의 끝자리가 1, 6은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10은 금요일에 구입 가능하다. 토요일은 생년 끝자리에 관계 없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1964년생은 끝자리가 4번이므로 목요일에 마스크 구입할 수 있다.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정부는 공적 공급물량 마스크 1매 기준 판매가격을 1500원으로 통일하고, 일반 민간 공급 마스크 물량 20%에 한해서 필요시 마스크 최고 가격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절차가 변경된다며 공평한 마스크 보급을 위한 3대 구매 원칙으로 구매량을 1주에 1인 2매로 한정,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 실시,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가동을 제시했다. 

 

공적 공급 마스크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취약지 읍·면지역 우체국을 통해 동일한 수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과 농협은 매일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구매자들에게 번호표를 교부한다. 

 

공적 공급 마스크 5부제에 대해서 시민들은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자리 잡히게 되면 괜찮을 것 같다", "일단 2매는 확보 가능하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공평한 마스크 구매를 위한 3대 구매 원칙 (출처 : 기획재정부)   © 마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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