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종걸 후보가 지난 14일 스포애니 서울시청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체육인들에 대한 1인당 1천만원 코로나19 피해보상금 지원 추진 공약을 밝힌 데 이어 15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면담하는 등 연일 체육계 지원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종걸 후보는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 공약으로 ▲체육예산 2배 이상 확충(체육계 코로나 피해지원), ▲지역체육진흥법 제정(선수, 지도자 일자리 창출), ▲존폐위기 지방대학, 체육특성화 종합대학 재도약, ▲체육복지공제회법 제정(체육인 처우개선) 등을 내세웠다.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70명의 선거인단의 모바일 온라인 투표로 치른다. 기호1번 이종걸 후보(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기호2번 유준상 후보(대한요트협회장), 기호3번 이기흥 후보(현 회장), 기호4번 강신욱 후보(단국대 교수)가 출마했다. <저작권자 ⓒ 마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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