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마포구 상암동 CJ ENM 확진자 발생 사옥 폐쇄... 마포구청 안전문자 발송 없어

28일 오후 언론 속보... 마포구청 주말 코로나19 비상 대응력 떨어져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17:08]

[속보]마포구 상암동 CJ ENM 확진자 발생 사옥 폐쇄... 마포구청 안전문자 발송 없어

28일 오후 언론 속보... 마포구청 주말 코로나19 비상 대응력 떨어져

도형래 기자 | 입력 : 2020/03/28 [17:08]

▲ 채널 올리브의 '밥블레스유2' 웹배너. (사진 : 올리브)


[마포뉴스]일간스포츠에 따르면, 28일 오후 CJ ENM 한 PD가 뉴욕 휴가 후 돌아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 매체가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CJ ENM 소속 한 PD가 3월 18일 휴가로 미국 뉴욕을 다녀온 뒤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확진자의 동선은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귀국 이후 믹싱실과 야외 촬영, 편집실·회의실 오갔으며, 25일에는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장시간 머문 동선이 파악됐다. CJ ENM 측은 28일 안내 메시지로 사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갈 것을 당부하고, 이틀간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일간스포츠는 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PD는 채널 'Olive'에서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제작팀 소속 PD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씨가 출연한다. CJ ENM 측에 따르면, '밥블레스유2' 제작진과 연출자들은 자가 격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 마포구 상암도 소재 CJ ENM 직원 1명이 2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CJ ENM 사옥 전체가 폐쇄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포구청은 28일 오후 5시 45분 현재 이에 관해 별다른 안전안내문자도 구청 홈페이지 공지도 없다.     ©마포뉴스

 

한편 마포구청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휴무일인 주말에는 안전안내문자 발송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타 자치구의 경우 주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관련 사안에 대해서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어 대비된다. 이날 오후 5시 45분 현재, 마포구청 홈페이지에도 아무런 안내 조치가 없는 상황이다. 

 

마포구청은 지난 8일 일요일 서울백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당시에도 이 확진자가 마포구 공덕동에 일시적으로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안내문자 발송이 없었고, 이동경로 동선을 미흡하게 공개해 주민들의 거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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