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마포구, 성산2동 거주 14번 확진자 발생

해외입국자 14일 자가 격리 준수 요청

도형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01:05]

[코로나19]마포구, 성산2동 거주 14번 확진자 발생

해외입국자 14일 자가 격리 준수 요청

도형래 기자 | 입력 : 2020/03/28 [01:05]

▲ 마포구청 전경     ©마포뉴스

 

[마포뉴스]마포구청은 지난 25일 오후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마포구 성산2동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에 따르면, 14번 확진자는 영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후 마스크를 착용한 아버지가 운전한 자가용으로 성산2동 성산시영아파트 자택으로 이동, 이후 혼자 자가 격리 중이었다. 

 

26일 오후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마스크 착용 상태로 검사를 받았고, 이후 도보로 귀가했다. 마포구 14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27일 새벽 확진 판정 이후 서울형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마포구청은 14번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은 최근 최근 해외 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지고 있어 구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정부가 미국·유럽발 입국자 유증상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음성 또는 무증상인 경우에도 14일 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포구청은 "구에서도 입국자를 별도 관리하고 있다"며 "미국·유럽발 입국자는 자가격리자 생활수칙을 준수해 혹시 모를 감염 확산을 막도록 협조 부탁"을 했다. 또한 미국·유럽 외 지역 입국자 역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가급적 14일 간 자율격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7일 오후 4시 기준 마포구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완치 2명), 자가격리자는 36명, 능동감시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마포 많이 본 기사